이 영화는 작년 "내 새끼(My Sweety Baby)"로 2016 칸 영화제에 단편영화 부분에 선정되었던 이현우 감독의 다른 작품으로 오는 2017년 3월 9일부터 19일까지 세계의 다른 60개의 단편영화와 함께 상영된다.
지난해에는 "상의원(The Royal Tailor, 감독 이원석)", "두개의 달(Two Lunes, 감독 박희은)", "동심(One-minded, 감독 포레스트 이안 엣슬러/세바스티앙 시몬)" 등 한국감독 및 한국배우가 출연한 영화가 상영된 바 있다.
이현우 감독의 단편영화 "묨(Catch Me)"은 반려묘가 우연히 집 밖으로 나와 겪는 이야기를 의인화하여 실감나고 박진감넘치게 표현하였으며, 애완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현 사회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부산행"으로 잘 알려진 배우 김의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