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감독의 “묨(Catch Me,2016)” 2017 CAAMF 선정

  • 등록 2017-01-17 오후 4:05:20

    수정 2017-01-17 오후 4:05:20

 
올해 ‘2017 아시안아메리칸 미디어센터 페스티벌’(Center for Asian American Media Fest-CAAMF)에 단편영화 "묨(Catch Me, 감독 이현우)"이 선정되어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에서 세계의 다른 60개의 영화와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작년 "내 새끼(My Sweety Baby)"로 2016 칸 영화제에 단편영화 부분에 선정되었던 이현우 감독의 다른 작품으로 오는 2017년 3월 9일부터 19일까지 세계의 다른 60개의 단편영화와 함께 상영된다.

 
CAAMF는 영화내의 다양성과 무엇이 궁극적인 미디어이며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의 열정을 하나로 묶는 공동체의 풍요로움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한다.

지난해에는 "상의원(The Royal Tailor, 감독 이원석)", "두개의 달(Two Lunes, 감독 박희은)", "동심(One-minded, 감독 포레스트 이안 엣슬러/세바스티앙 시몬)" 등 한국감독 및 한국배우가 출연한 영화가 상영된 바 있다.

이현우 감독의 단편영화 "묨(Catch Me)"은 반려묘가 우연히 집 밖으로 나와 겪는 이야기를 의인화하여 실감나고 박진감넘치게 표현하였으며, 애완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현 사회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부산행"으로 잘 알려진 배우 김의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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