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제14기 데모데이' 개최

비트센싱·크레파스솔루션 등 IR
'4차 산업혁명 시대 주도할 산업' 등 패널 토크도
  • 등록 2019-12-04 오후 5:00:21

    수정 2019-12-04 오후 5:00:21

스파크랩 13기 데모데이 스타트업 발표 장면. (사진=스파크랩 제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4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지난 13주 동안 진행된 스파크랩 액셀러레이팅을 거친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8곳의 발표 및 전문가들의 패널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14기 기업에는 고성능 4D 이미징 레이더를 활용해 모든 기후 환경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 센서를 개발하는 비트센싱을 비롯해 금융소외 청년층을 위한 대안신용평가를 제시하는 크레파스솔루션, 그리고 특허 분야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루넬 등이 포함돼있다.

패널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산업’과 ‘뷰티산업의 미래’가 주제로 정해졌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산업 세션에는 모니크 기기 미국 벤처 캐피털 에스유벤처스의 창업자와 마크 커티스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아드 녹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여한다. 또한 뷰티산업의 미래의 연사로는 스킨케어 브랜드 파파레서피로 잘 알려진 김한균 코스토리 창업자와 메디큐브와 널디 등을 전개하는 이주광 APR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이번 14기 프로그램에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지난 3개월간 더 큰 성장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쌓았다”라며 “데모데이는 국내외 투자자 및 다양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에게 그 성과와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로, 향후 투자 유치는 물론 여러 기업과의 파트너쉽 구축 등 다양한 기회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스파크랩은 15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1년에 2회, 3개월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참가 기업에는 전세계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130여 글로벌 멘토단의 맞춤 멘토링과 10만 달러 이상의 혜택 등이 제공된다. 미미박스, 원티드랩, 블로코, 제노플랜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견실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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