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과천청사 `어린이집 교사` 코로나 확진…긴급 방역 조치

  • 등록 2021-05-25 오후 7:47:09

    수정 2021-05-25 오후 7:47:09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정부과천청사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5일 정부과천청사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교사 A씨는 지난 21일 출근했으며, 24일 가족 확진 후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본관 로비에서 방역 관계자가 출입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시청 브리핑룸에서 예정된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관련 기자설명회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이 서면으로 대체됐다(사진=연합뉴스).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과천청사관리소는 확진자 발생을 통보받은 즉시 A씨가 담당하는 반의 원아(7명)와 교직원(53명) 모두 검체 검사를 받도록 조치하고, 검사 대상 원아 학부모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 대기하도록 안내했다.

또 전날 A씨가 검체 검사 대상자 통보를 받은 즉시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를 귀가시키고 긴급 소독을 했다고 본부 측은 전했다.

한편 과천청사관리소는 과천시와 협의해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을 14일간 폐쇄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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