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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는 여성신문에 양육비를 대부분 받지 못했고 김동성이 면접교섭도 하지 않는 등 양육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동성은 경제적 형편이 나아진 후 양육비를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동성과 재혼한 인민정은 자신의 SNS에 김동성이 일용직 노동자로 일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매일 발버둥치며 살아갔다. 비방이 아닌 살아갈 수 있게 이 마음 놓치지 않게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2004년 오씨와 결혼 후 2018년 이혼을 했고, 자녀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1인당 150만원씩 월 3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게 됐으나 이를 지키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로 여성가족부 온라인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