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1만~6만원대 ‘그릭슈바인’·‘빚은’ 추석선물세트 출시

  • 등록 2019-08-29 오후 5:52:38

    수정 2019-08-29 오후 5:52:3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SPC삼립은 1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육가공 브랜드 ‘그릭슈바인’과 떡 프랜차이즈 ‘빚은’ 선물 세트가 대표적이다.

‘그릭슈바인 선물 세트’는 캔햄이 올리브오일, 올리고당, 통후추 등과 함께 구성돼 있다. 총 25종으로 전국 슈퍼마켓과 SPC GFS의 온라인 쇼핑몰 ‘하이카페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그릭슈바인 캔햄은 독일 육가공 전문기업 쉐퍼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만들었다. 돼지 앞 다리 살과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뒷다리 살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했다. 쫀득한 식감과 육즙이 살아있는 게 특징이다.

‘빚은 선물 세트’는 ‘프리미엄 송편감사세트’, ‘오색송편효(孝)세트’, ‘블라썸 추석 기프트’ 등 총 17종이다. 전국 빚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송편감사세트는 2단과 3단으로 구성했다. 흑임자, 참깨를 넣고 꽃무늬를 새긴 원형 송편과 찰떡, 만주 등을 다양하게 조합했다. 국내산 쌀을 사용한 5가지 색깔의 송편으로 구성한 오색송편효(孝)세트에는 쑥, 깨, 호박 등이 들어 있다.

‘전통한과세트’는 식품명인 33호 박순애 명인, 25호 오희숙 명인과 함께 기술제휴를 통해 만든 한과로 구성됐다. 블라썸 추석 기프트는 비누 꽃이 포함된 플라워 박스가 함께 들어있다.

이밖에도 빚은 떡 디저트 제품인 ‘모찌롤케익 인절미’와 ‘수박모양설기’도 간단한 선물로 제격이다. 모찌롤케익 인절미는 쫀득한 시트 속에 고소한 콩고물 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정통과 현대적인 느낌이 잘 어우러져 전 연령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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