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위너콤 경영권 인수

  • 등록 2017-11-20 오후 6:23:59

    수정 2018-04-03 오후 2:09:23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휴맥스(115160)는 통신기기 부품 및 자동차 부품 제조, 판매업체인 위너콤의 주식 8만4600주를 420억원에 인수키로 해 지분율 70.50%를 보유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자동차용 안테나 사업 진출을 통한 전장사업 강화를 위한 것이다. 다만 휴맥스는 취득한 70.50% 중 25.18%를 스틱인베스트먼트의 펀드에 넘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휴맥스는 위너콤의 지분을 45.32%, 스틱펀드는 25.18% 보유하게 된다. 이는 휴맥스가 스틱인베스트먼트간 공동투자계약을 체결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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