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굿즈' 릴레이 인기...패딩·운동화 이어 백팩도 출시

평창 스니커즈 사전예약 10만 켤레 넘어
내년 1월께 평창 백팩 사전예약도 시작
  • 등록 2017-12-07 오후 6:22:26

    수정 2017-12-07 오후 6:22:26

평창 스니커즈 정면 사진 (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평창 굿즈’가 릴레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평창 롱패딩’이 완판된 가운데 ‘평창 스니커즈’도 사전예약물량이 동났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중 ‘평창 백팩’까지 선뵐 계획이어서 평창 굿즈 열풍이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평창 롱패딩’에 이어 기획하고 있는 ‘평창 스니커즈’의 예약물량이 10만 켤레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평창 스니커즈’의 사전 예약을 받았다. 7일 오후 6시 기준 사전예약 수량은 초기 준비 수량 5만 켤레의 2배를 웃도는 10만 켤레를 넘어섰다. 예약자수만 6만5000명에 이른다.

롯데백화점은 초기 생산 물량인 5만 켤레를 초과한 사전 예약 수량에 대해서는 신청 수량만큼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다만 사전예약은 기존 예약기간이었던 금일 밤 12시까지만 받는다. 1인당 2켤레까지 구매할 수 있다.

‘평창 스니커즈’는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뵈기 위해 기획했다. 평창 스니커즈는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한다. 사이즈는 220mm부터 280mm까지 10mm단위로 출시할 계획이다. 디자인은 신발 뒤축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슬로건 ‘Passion. Connected’를 새겨 넣었다. 가격은 1켤레에 5만원이다. 소가죽 소재의 다른 스니커즈보다 50~70% 저렴하다.

스니커즈에 이어 백팩도 ‘평창 굿즈’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018년 3월 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평창 백팩을 출시한다. 평창 백팩의 가격과 색상은 준비 중이다. 빠르면 1월 중순께 평창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롱패딩, 스니커즈 등 가성비가 좋은 다양한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향후에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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