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도심과 청계천 품은 '청계 한양아이클래스' 오는 9일 오픈

  • 등록 2016-12-05 오후 6:11:54

    수정 2016-12-05 오후 6:11:54

[이데일리 e뉴스팀] 연말, 희소성 높은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 분양에 업계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11.3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주춤하기 시작한 가운데 갈 곳을 잃은 유동자금이 청약 규제를 피하는 가운데 은행금리 대비 3~4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 분양에 몰리고 있기 때문.

특히 최근 공급이 많았던 신도시와 택지지구 오피스텔 분양은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있는 반면 공급할 땅을 찾기 힘든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은 희소성까지 더해져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오는 9일 서울시 동대문구 청계로 461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청계 한양아이클래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청계 한양아이클래스는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학교법인 한양학원의 재단 산하 기관인 한양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18.35~18.79㎡의 오피스텔 204실과 전용면적 14.22~24.81㎡의 도시형생활주택 96가구의 총 300실로 구성된다.

청계 한양아이클래스는 강북의 중심인 동대문구에 입지해 서울의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종로CBD를 배후로 두면서 동대문 패션타운과 서울 풍물시장, 신설동 종합시장, 마장동 축산물 시장 등 전통시장의 수요까지 기대 가능하다.

또한 단지 건너편에는 개발이 완료된 왕십리뉴타운이 마주하고 있어 다양한 종류의 상권 이용이 가능하다. 사업지 바로 뒤로는 주택재개발 사업이 한창인 용두5구역과 맞닿아 있어 개발 완료 시 일대의 부동산 시세 상승과 주거환경 개선 등의 수혜도 예상된다.

또한 청계 한양아이클래스는 한강 조망권 단지들의 몸값이 높은 것처럼 서울의 대표 수변시설인 청계천이 바로 앞에 위치한 이점을 지닌다. 이곳은 단지 앞으로는 청계천, 옆으로는 성북천이 지나고 있어 도심권에 위치하면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에 청계천변을 활용한 상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와 도보 거리 내에 1,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과 경전철 우이선 신설동역(예정)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는 물론 서울 동부병원, 우체국, 시립동대문도서관, 용신지구대, 용두초교 등 교육?문화?행정?의료시설도 가깝다.

실내에는 설계특화를 도입했다. 청계 한양아이클래스는 전 실이 층고 3.9m의 복층형으로 구성돼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률이 약 48%에서 약 70%로 높아지게 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는 약 65~67%인 전용률이 최대 130%까지 늘어나게 돼 같은 분양가라도 상대적으로 비용절감 효과가 크고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11.3대책 이후 오픈한 수도권 오피스텔 단지들이 대부분 조기 완판에 성공하며 시장의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라며 “이 중에서도 1~2인 가구 비율이 높은 동대문구 지역의 신규 물량은 희소성이 높고 대기수요가 풍부해 좋은 분양성적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9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서는 청계 한양아이클래스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79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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