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8일(현지시간) 오전 9시 20분 기준 로빈후드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7.12% 하락한 9.07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지난 3분기 높은 순이자 등에 힘입어 순매출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4억6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월가 예상치인 4억8000만달러를 하회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손실은 0.09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10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로빈후드는 또한 월간 활성 이용자수가 전년 대비 16% 감소한 1030만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070명을 하회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