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기획조정실 개막식운영팀장을 맡고 있는 김미애 팀장의 지원 동기다. 그는 대학에 입학하고서 공연기획자라는 꿈을 갖게 됐고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을 찾다 청년의 날 축제 기획홍보단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다. 그리고 개막식운영팀장으로서 청년의 날 축제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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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김미애 팀장 일문일답.
―제4회 청년의 날 축제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
―청년의 날 축제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지.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이 가장 특별합니다.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기획하고, 그것을 실행시키고 운영하는 행사라는 점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특별한 점일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리는 만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청년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청년들의 축제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일은?
―청년의 날 축제가 청년들에게 어떤 행사가 되길 바라나.
△청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행사가 됐으면 합니다. 지금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청년들 또한 그렇습니다. 힘든 시기에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낸 이 축제를 통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청년들을 향한 응원과 위로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어떤 청년으로 성장하고 싶은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청년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에서 만족하고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도전하며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고 함께하며 성장하는 사회의 일원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