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엔카 쌍용차 의장, FISITA 2016 명예훈장 수상

  • 등록 2016-09-28 오후 6:53:42

    수정 2016-09-28 오후 6:53:42

파완 고엔카(오른쪽) 마힌드라 이사회 전무이사 겸 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이 폴 마스카레나스(왼쪽) FISITA 회장로부터 2016 FISITA 명예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마힌드라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마힌드라 그룹은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이사회 전무이사 겸 쌍용자동차(003620) 이사회 의장이 지난 27일 부산에서 열린 제 36회 세계 자동차공학 학술대회 및 전시회(FISITA 2016)에서 인도인 최초로 명예 훈장(Medal of Honor)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엔카 전무이사는 그동안 글로벌 자동차 산업계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모범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명위원회 측은 또 자동차 사업 부문 내에서 청년층의 진로 지원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마힌드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고엔카 전무이사는 인도 자동차 엔지니어 단체(SAE) 내에서도 ‘최고의 리더’로 잘 알려져있다.

고엔카 전무이사는 “FISITA같은 전 세계적인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수상의 기쁨은 자동차 사업 부문에서 한계에 도전하며 수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이 되어준 마힌드라 그룹에게 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FISITA는 세계 각국의 자동차 엔지니어들이 모여 결성한 연합체다. 1970년도부터 신설된 이래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피아트의 공동 창설자 지오반니 아그넬리(Giovanni Agnelli), 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셸린의 프랑수아 미슐랭(Francois Michelin) 전 회장, 카를로스 곤 르노 회장 (Carlos Ghosn ), 도요타 쇼이치로 (Shoichiro Toyoda)도요타 그룹 명예회장 등이 명예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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