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아파트서 60대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 등록 2021-06-24 오후 8:43:15

    수정 2021-06-24 오후 8:43:1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경찰은 6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의 용의자로 피해 남성의 남동생을 긴급체포했다.

2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60대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의 남동생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의 혈흔과 형과 다툼이 있었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A씨의 남동생을 체포했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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