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거래에서 로빈후드의 주가는 12.71% 하락한 8.52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4억67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월가 예상치인 4억8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1030만명을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 1070만명을 하회했다.
블래드 테네브 로빈후드 CEO 겸 공동창업자는 “로빈후드를 설립한지 거의 10년이 지났으며 이제 막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로빈후드는 곧 영국에서 중개 사업을 시작할 것이며 그 후 유럽연합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