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정동극장·올론호극장 업무협약 체결

교류 프로그래밍 개발 계획
"좋은 해외문화 교류 모델 만들 것"
  • 등록 2019-12-10 오후 5:02:00

    수정 2020-01-07 오전 7:36:19

김희철(오른쪽) 정동극장 대표와 보리소프 안드레이 사비히 올론호극장 아트 디렉터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정동극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러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정동극장과 러시아 연방 사하 공화국 소재 올론호극장이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론호극장은 2005년 유네스코 인류 유산의 걸작으로 선정된 러시아 사하 공화국의 국가적 영웅 서사시 올론호에서 이름을 딴 대표 공연장이다. 정동극장과 올론호극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의 공연·인적 교류를 통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속 가능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희철 정동극장 대표는 “앞으로 극장간 교류 확대 증진과 문화 협력 체계 기반 조성에 힘써 해외 문화 교류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협약식 체결후 올론호극장 관계자는 정동극장 백스테이지 투어와 상설공연 ‘궁:장녹수전’을 관람하며 극장과 공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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