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ELS 발행 규모 18조8081억원…직전 분기比 31.9%↓

미상환 발행잔액 55조7753억원…전년比 22.9%↓
상환금액 24조5379억원…전년比 23.4%↑
조기 상환 18조6136억원으로 전체 상환의 79.9%
  • 등록 2021-04-19 오후 7:07:45

    수정 2021-04-19 오후 7:07:45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55조775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했고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9.1% 감소했다.

같은 기간 ELS 발행 금액은 총 18조80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고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31.9% 줄었다.

공모 발행이 총 16조3455억원으로 전체 발행 금액의 86.9%를 차지했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한 금액이다. 사모 발행이 2조4626억원으로 나머지 13.1%를 차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7.1% 줄었다.

유형별로는 해외 및 국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지수형 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8.4%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ELS는 나머지 13.6%를 차지했다.

증권사 중에선 한국투자증권의 발행 금액이 2조3733억원으로 가장 크다.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한 상위 5개사의 ELS 발행 금액은 총 11조4295억원으로 전체 발행 금액의 60.8%다.

1분기 ELS의 총 상환 금액은 24조5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 직전 분기 대배 35.3% 감소로 나타났다. 조기 상환 금액은 총 19조6136억원으로 전체 상환액의 79.9%를 차지했다. 만기 상환액과 중도 상환액이 각각 17.1%, 3%를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9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4월 2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4월 23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