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인톤’으로 겨울옷 예쁘게 껴입기

  • 등록 2018-11-28 오후 5:07:40

    수정 2018-11-28 오후 5:07:40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동일 계열 컬러 중 톤의 차이를 두고 색을 조합하는 것을 ‘톤온톤’, 톤은 같되 각기 다른 컬러를 조합하는 것을 ‘톤인톤’이라 한다. 그리고 둘 중 더욱 다채로운 조합을 선택하라고 하면 ‘톤인톤’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준비한 겨울옷 ‘톤인톤’ 연출법.

◆라이트 톤인톤

사진=1. 타트라스 2. 나인(NAIN) 3. 브릭스 4. 피터젠슨 5. 레페토.
페미닌한 무드를 원하는 여성에게 추천하는 라이트한 컬러의 톤인톤 스타일링. 라이트한 컬러는 주로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되어 왔다. 전체적으로 활용하기엔 다소 추워 보인다는 이유 때문인데, 이런 단점은 파스텔톤 컬러를 선택하면 해결할 수 있다. 겨울 소재와 만난 파스텔 컬러는 봄날의 파스텔보다 한층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고, 산뜻하기까지 하니 칙칙한 겨울옷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만약 색 조합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어디에나 어울리는 그레이 컬러를 중심에 두고 연출을 해보자, 연베이지, 연핑크, 아이보리 등으로 여성스러움을 살리고 그레이 컬러로 도회적임 느낌도 챙길 수 있다.

◆딥 톤인톤

사진=1. 타트라스 2, 4. 나인(NAIN) 3. 브릭스 5. 레페토
개성 있으면서 시크한 모습을 원한다면 톤 다운된 컬러를 추천한다. 차분하고 묵직한 분위기의 톤 다운 컬러는 겨울과 더없이 잘 어울리지만, 한편으론 칙칙해 보인다는 단점도 갖고 있다. 바로 이런 점을 톤인톤이 보완해준다. 그렇다면 가장 주목할 컬러는 무엇일까? 바로 퍼플. 올해의 컬러 뽑힌 퍼플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함은 물론 신비롭고 압도적인 에너지를 내뿜기에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채도와 명도가 비슷한 딥한 컬러를 2~3개 더 매치하면 다양하지만 통일감을 느낄 수 있는 겨울 레이어드가 완성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