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커뮤니케이션, 신규 폰트 ‘액션 스텐실’ 출시

  • 등록 2018-04-30 오후 3:06:29

    수정 2018-04-30 오후 3:06:29

사진=산돌커뮤니케이션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폰트 디자인업체 산돌커뮤니케이션은 신규 폰트 ‘액션 스텐실’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산돌구름’을 통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규 폰트는 판화의 일종으로 ‘스텐실’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스텐실은 일부 형상을 오려낸 공간에 물감을 찍어 형상을 나타내는 디자인 기법이다. 또한 활자의 자소들을 분절해 주목도를 높였다. 기본적인 ‘솔리드’(Solid·견고한) 형태의 폰트와 질감이 느껴지는 형태의 폰트 등 2가지로 구성했다.

산돌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최근 광고 매체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스텐실 타입의 폰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광범위한 영역에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주목도 높은 폰트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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