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다음 보수가 높은 CEO는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대표이사(부회장)였다. 이 부회장은 지난 해 급여 12억2700만원과 상여 9억5100만원을 합쳐 총 21억7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경쟁 통신기업인 SK텔레콤(017670) 하성민 전 대표이사는 14억5800만원을 받았다. 황창규 KT(030200) 대표이사(회장)의 지난 해 보수는 총 5억700만원에 그쳤다.
김상헌 네이버(035420) 대표이사의 지난 해 보수 총액은 17억9300만원이었다. 급여가 9억원, 상여 8억9300만원 등이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급여 5억4000만원, 상여 3억9000만원 등 총 10억2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IT서비스 업계에서는 전동수 삼성SDS(018260) 대표이사가 가장 많은 14억4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9억2900만원이었으며 상여 4억88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이 2700만원이었다. 지난 해까지 SK C&C(034730) 대표이사였던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총 13억2800만원을 받았다. 김대훈 LG CNS 대표이사는 급여 8억6500만원, 상여 7000만원을 합쳐 총 9억3500만원을 받았다.
▶ 관련기사 ◀
☞카카오택시 전국을 달린다..다음카카오, 택시 서비스 시작
☞키즈노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업무협약
☞20대 SNS 이용률 74.4%..카카오스토리 줄고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 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