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6일부터 2월 말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교육 및 멘토링, 여행·레저 분야 스타트업 대표 특강, 국내외 여행, 콘텐츠 제작 실습 및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국내외 여행비용을 포함해 총 400만원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일반 기업의 인턴십이 기존 직원들을 보조하거나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면 한화 DTC 인턴십은 교육, 실습, 여행으로만 이뤄진 순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DTC 인턴십은 지금까지 10회차까지 진행됐으며 총 148명을 배출했다. 이중 64명이 한화, CJ, NHN, EBS 등 대기업 및 미디어 관련 분야로 취업했다.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대학 재학생을 제외한 수료자 중 취업율이 71%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