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여행”… 한화그룹, ‘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 운영

  • 등록 2019-12-12 오후 9:52:10

    수정 2019-12-12 오후 9:52:1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화그룹은 청년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드림플러스’가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 프로그램 ‘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이하 DTC)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6일부터 2월 말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교육 및 멘토링, 여행·레저 분야 스타트업 대표 특강, 국내외 여행, 콘텐츠 제작 실습 및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국내외 여행비용을 포함해 총 400만원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한화그룹 계열사 입사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 수료생 가운데 17명이 한화그룹 계열사에 입사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한화그룹의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추가 활동비와 해외여행비 지급은 물론, 해외 여행전문 크리에이터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일반 기업의 인턴십이 기존 직원들을 보조하거나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면 한화 DTC 인턴십은 교육, 실습, 여행으로만 이뤄진 순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DTC 인턴십은 지금까지 10회차까지 진행됐으며 총 148명을 배출했다. 이중 64명이 한화, CJ, NHN, EBS 등 대기업 및 미디어 관련 분야로 취업했다.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대학 재학생을 제외한 수료자 중 취업율이 71%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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