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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추미애 장관이 때려서 윤석열 총장의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윤석열 총장이 정치적으로 무리한 수사를 해서, 추미애 장관과 자꾸 충돌해서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큰 그림’을 그리고 오해를 살만한 말도 안되는 수사를 한 것인지? 정말 멀리 내다보고 추미애 장관의 지시를 잘라먹고 일부러 충돌하는 것인지”라고 되묻기도 했다.
그는 “누가 보더라도 장관의 합리적인 지시를 왜 계속해서 어기는 것인지 이상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발 신중하고 조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정치적인 이유는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다”며 “괜한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정말로 절제된 검찰권의 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10.1%로 이 지사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홍준표 의원 5.3%,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4.8%, 오세훈 전 서울시장 4.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9%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