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전개

  • 등록 2020-09-28 오후 5:15:49

    수정 2020-09-28 오후 5:15:49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전산업개발은 28일 나누리사회봉사단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사랑의 쌀 1톤 전달’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 1톤은 매월 본사 임직원 급여에서 공제한 러브펀드에 회사의 매칭 그랜트가 더해져 마련했다.

한전 노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밥퍼 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밥퍼 관계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했다. 밥퍼는 급식 대신 하루 1000명분의 도시락을 결식 이웃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시내 주요 무료급식소가 잇따라 운영을 중단해 밥퍼로 발걸음을 돌리는 이웃이 급증한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승태 한전산업개발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자칫 지역사회 소외이웃에 대한 ‘사회적 밀어내기’가 되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 엄마야?
  • 토마토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