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아세안 대화’ 21일 개최…“신남방정책 협력 논의”

강경화, 20일 환영만찬서 신남방정책 호응 당부
  • 등록 2018-06-20 오후 10:38:11

    수정 2018-06-20 오후 10:38:11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외교부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2차 한-아세안 대화(Dialogue)’를 열어 문재인정부의 ‘신남방정책’ 본격 추진을 위한 제반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는 1993년 시작된 한-아세안 연례 고위 협의체다. 우리 측에서는 윤순구 차관보가, 아세안 측에서는 아세안 10개국 차관·차관보급 인사와 사무국 정치안보 사무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잇달아 열린 남북·북미 정상회담 결과 등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있어 아세안의 역할과 기여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 앞서 20일 오후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서울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회의 참석 인사들을 위한 환영 만찬을 열었다. 강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한-아세안 관계 격상을 꾀하는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신남방정책 이행에 있어 아세안의 호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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