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논란 이사비 조합원 이익으로 돌려줄 것"

  • 등록 2017-09-21 오후 10:12:30

    수정 2017-09-21 오후 10:12:3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21일 “논란이 된 이사비는 지자체와 조합의 협의를 거쳐 조합원들 모두의 이익으로 돌려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센터에 열린 반포1단지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이행보증증권 발급으로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 사장은 “조합과 함께 사업을 이끄는 공동시행사업자로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본보기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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