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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뉴욕 증시가 19일(현지시간) 장 초반 코로나19 5차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9시4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30% 오른 2만8691.03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5% 상승한 3499.34를 나타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2% 뛴 1만1767.39를 기록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선 이후 부양책 협상을 진행할 경우 합의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중국 경제의 V자 반등 소식도 투자심리를 일부 살리고 있다.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