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노사 협상, 결론 못 내...15일 파업 가능성 높아

  • 등록 2019-05-14 오후 10:26:11

    수정 2019-05-14 오후 10:26:11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부산 버스 노사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협상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노조 측에서 “더 이상 협상할 이유가 없어 예정대로 15일 새벽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직 추가 협상 여지는 남아있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둘러싼 핵심 쟁점에 노사 이견이 커 15일 부산 버스 파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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