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28일 전력그룹사, 유관단체, 협력기업 등과 함께 ‘전력분야 수출진흥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해외수출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기업의 동반진출을 통한 기자재 수출실적은 지난해 28억 달러에서 올해 30억 달러로 올릴 계획이다.
한전은 △대규모 시장개척단 구성 해외 로드쇼 △중소기업 해외수출 역량 강화 △수출 촉진을 위한 신용·금용·인력 지원을 추진한다. 협력사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수출협력처도 신설한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전KDN,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과 협력기업인 두산중공업, 효성, 포스코에너지, 산일전기, 해강알로이, 전기산업진흥회, 전기공업협동조합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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