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한 명 강사에게"..링글, 비즈니스 영어 서비스 론칭

일대일 아닌 다대일 방식의 온라인 영어 클래스
라이브 스트리밍·실시간 질의응답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등록 2020-06-08 오후 5:43:35

    수정 2020-06-08 오후 5:43:3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링글의 다대일 방식의 화상 영어 서비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미국 스탠퍼드 MBA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Ringle English Education Service 이하 링글, 공동대표 이성파·이승훈)가 화상영어 웨비나(Webinar) 서비스를 베타버전으로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웨비나는 웹과 세미나라는 의미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다. 영어회화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링글은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링글에서 제공하는 웨비나 서비스는 일대일이 아닌 다대일 방식의 온라인 영어 클래스다.

라이브 스트리밍에 PPT 기반 강의 노트 공유, 실시간 질의응답, 녹화 버전 업로드 등을 더했다. 비즈니스 영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웨비나 강의는 와튼대학교, 시카고대학교 등 미국 명문대 출신뿐만 아니라 뉴욕 시티그룹의 기업금융 파트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강사들이 나서 미국 직장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실제 비즈니스 영어를 전달한다.

링글은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작성하기 △영어 PPT 장표 읽기 △비즈니스 이디엄(Idiom) 배우기 △관사·시제 등 기초 문법 익히기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마련했다. 8월까지 링글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링글의 정용훈 이사는 “수강생들이 일대일 영어회화 강좌에서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학습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 형태의 콘텐츠를 희망해 왔다”며 “일대일 수업 이후에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보완할 수 있도록 온라인 클래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링글 이승훈 공동대표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전 세계 비영어권 국가 직장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화상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최근 3~4개월 만에 수업 수가 80% 이상 급증하고, 튜터수는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링글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기세를 몰아 전 세계에 K-교육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링글은 5월 창업 5년 만에 20분 일대일 화상영어 수업을 내놨다. 20분 화상영어 수업은 기존 40분 수업과는 다르게 영어 초·중급 수준의 직장인 및 학생들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8일까지 수업 추가 제공, 기간 연장,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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