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신반포, 1순위 청약 평균 124대 1…최고 408대 1

  • 등록 2020-03-30 오후 9:47:46

    수정 2020-03-30 오후 9:47:46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 서초구에 공급되는 ‘르엘 신반포’가 평균 경쟁률 124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강화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강남권 중심 주택가격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서도 뜨거운 청약열기가 확인됐다.

30일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르엘 신반포는 이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일반분양 67가구 모집에 8358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이 124.75대 1 기록을 썼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0㎡ 주택형에서 나왔다. 8가구 모집에 3267개 통장이 몰려 408.38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4㎡는 13가구 모집에 1242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95.54대 1, 59㎡은 13가구 모집에 1906명이 신청해 146.62대 1이었다. 84㎡A는 역시 13가구 모집에 806명이 신청해 평균 62대 1, 84㎡B는 20가구 모집에 1137명이 신청해 56.85대 1이었다.

롯데건설이 서초구 ‘신반포14차’ 아파트를 새로 짓는 르엘 신반포는 지하 3층, 지상 22~34층, 3개동, 총 280가구 규모다.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849만원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4㎡ 10억1400만~11억3700만원 △59㎡ 10억9500만~12억3000만원 △84㎡A 15억2400만~16억5300만원 △84㎡B 14억8300만~16억7200만원 △100㎡ 17억6400만~19억6700만원 수준이다.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르엘 신반포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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