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수사를 통해 이번 사건을 자행한 범인의 지금까지의 반미, 종북 행적 여부 및 활동에 대한 철저한 조사 및 배후세력 존재 여부 등의 진상을 규명하고 법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세웠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헌법적 가치를 부정하는 세력 등에 의한 이와 같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향후 외교사절에 대한 신변안전 조치 및 외교시설에 대한 경계조치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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