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도쿄도 내 전 경기장서 무관중 방침 확정

  • 등록 2021-07-08 오후 10:38:18

    수정 2021-07-08 오후 10:38:18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쿄도 내 모든 경기장에서 무관중 형태로 치러진다. 도쿄가 올림픽 개최 도시로 대부분의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사실상 거의 모든 경기가 무관중 상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NHK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8일 일본 정부, 도쿄도(東京都),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참여한 ‘5자 협의’에서 도쿄도 내 모든 경기장의 무관중 방침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IOC, IPC 관계자와 각국 정부 대표, 외교관, 스폰서들의 현장 관람은 허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외교적 차원이다. 도쿄도 3현인 가나가와, 치바, 사이타마 외 미야기, 이바라키 등 현과 삿포로시에서 열리는 축구경기 조별 예선의 경우 관객 입장이 허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올림픽 기간이 포함된 다음달 22일까지 6주간 도쿄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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