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영세 자영업 감소, 패널분석해 대책 마련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 등록 2018-11-07 오후 5:07:26

    수정 2018-11-07 오후 5:07:26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용직이 늘어난 것은 좋은 싸인이지만 임시 일용직이 줄어든 것은 살펴봐야한다”고 했다.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제한된 정보이긴 하지만 패널분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일자리 질이 좋아졌다는 분석에 대해 “1년 이상 근무자를 상용직이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상용직 증가는) 좋은 싸인”이라고 말했다. 임시 일용직이 줄어든데 대해서는 “고용시장 어려움 때문에 숫자가 줄어들 수 있다. 우리가 살펴봐야한다”고 말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줄어드는데 대해서는 “사정이 좋아져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로 직원을 쓰게 되는 경우, 취업해서 자영업에서 나가는 경우, 폐업하는 경우로 나뉜다”며 “제한된 정보이긴 하지만 패널 분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각 상황에 맞춰서 대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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