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기술거래사회, 기술거래 활성화 '맞손'

전기연 보유 기술 사업화 추진
  • 등록 2020-01-20 오후 4:47:41

    수정 2020-01-20 오후 4:47:41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전기연구원(이하 전기연)과 한국기술거래사회(이하 기술거래사회)가 20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거래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남인석 한국기술거래사회 회장(왼쪽),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오른쪽).<사진=한국전기연구원>
기술거래사회는 기술거래사의 역량 강화와 산업기술 정책 강화,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연은 연구원이 보유한 기술 거래 활성화를 추진한다. 전기연은 보유한 우수 기술정보를 기술거래사회에 전달하고, 기술거래사회는 이 기술이 필요한 기업 정보를 전기연에 제공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육분야 우수인력 양성 협력, 기술교류를 위한 학술행사, 연구발표회 개최에도 협력키로 했다.

최규하 전기연 원장은 “기술거래사회와 협력을 통해 전기연의 기술이 기술이전으로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연 연구자들이 기술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거래와 사업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연구개발 성과를 내도록 교육부문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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