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역대 최대 ‘if(kakao)2020’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카카오톡 10주년…기술·서비스·비전 등 100여개 세션
여민수·조수용 대표 25일 오프닝 세션 진행
  • 등록 2020-10-27 오후 5:31:49

    수정 2020-10-27 오후 5:31:49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카카오는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이프 카카오(if kakao) 2020’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해 3회째를 맞는 이프 카카오 컨퍼런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된 핵심 보유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카카오는 올해 카카오톡 10주년을 맞아 △기술 관련 주제를 비롯해 △카카오의 서비스 △사업 비전 및 방향성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 문화 등에 걸쳐 100여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컨퍼런스가 시작되는 25일 오프닝 세션에서는 카카오의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재팬, 카카오페이, 그라운드X 등 주요 자회사의 CEO들도 사업 및 서비스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발 및 기획 담당 실무자들의 세션, 외부 연사와 함께하는 세션, 카카오의 일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세션 등도 마련된다.

컨퍼런스 세부 일정 및 세션 소개 등은 다음달 9일 이프 카카오 2020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 한 뒤 관심 세션을 등록하면 한정판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작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인원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온택트(On-tact)컨퍼런스가 될 것”이라며 “경험과 통찰, 지식과 노하우 등의 공유를 넘어, 카카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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