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두 개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구글 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머신러닝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미디어 혁신: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발제한다. 김상무는 알파고를 통해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인공지능 기술의 근간인 머신러닝(기계학습, 패턴학습)과 정형·비정형 기반의 빅데이터가 미디어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어 가고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정상무는 왓슨과 같은 인공지능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사용되고, 우리 사회와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첫 번째와 두 번째 발제를 맡았던 김태원 상무(구글 코리아), 정창우 상무(한국 IBM), ICT 정책·전략 부문 전문가인 이성춘 상무(KT경제경영연구소), 국내 유무선 인터넷 비즈니스의 대표 주자인 카카오의 김대원 박사(카카오), 디지털 맞춤형 오디오 서비스인 스푼(SPOON)을 출시하는 등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최혁재 대표(마이쿤)가 참여하며, 학계에서는 지성욱 교수(한국외대)와 곽규태 교수(순천향대)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