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SK그룹 편입되는 OCI머티리얼즈 신용등급 'A' 유지

  • 등록 2015-11-25 오후 4:58:42

    수정 2015-11-25 오후 4:58:42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25일 SK(034730)(주)가 인수하는 OCI머티리얼즈(036490) 신용등급을 기존과 동일한 ‘A’로 유지했다.

OCI머티리얼즈는 과거부터 SK하이닉스와 장기 고정거래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SK그룹 편입이후에도 단기적으로 사업적 펀더멘탈 제고를 기대할 만큼의 매출·수익창출력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이유다.

한기평은 “OCI머티리얼즈의 기존 신용등급은 동급대비 다소 열위한 자산과 매출규모에도 우수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견조한 현금조성능력 등을 기록함에 따른 것”이라며 “사업적 역량 개선의 동반 없이 신용도 제고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그동안 매각작업이 진행 중일때 부여했던 점진적 관찰(Evolving) 대상에서는 제외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조정했다.

한기평은 “추후 SK 그룹 내 전략적 중요도와 실질적 지원 발생 가능성을 검토해 계열지원가능성 적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SK(주) C&C, 중국교통은행 위안화 청산체제 구축 사업 완료
☞SK, 한달새 '1조456억+알파' M&A 투자.."화려함보다 시너지"
☞SK(주) C&C, 15분간의 기술 소통 시간 '테키 챗' 열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