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새해국악연 참석…“우리 음악에서 포용 배워”

  • 등록 2020-01-22 오후 9:12:44

    수정 2020-01-22 오후 9:12:44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자유분방하되 어울림이 있는 우리 음악 시나위에서 소통과 공존, 포용을 배운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저녁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2020 새해인사회 및 새해국악연’에 참석해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K-컬처의 저변에는 대를 이어 문화의 토양을 가꾸며 전통을 지켜온 예인들의 정진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이 행사가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세계 속 ‘한류’의 근간을 지켜온 국악인과 문화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국악공연을 통해 풍요로움과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됐다고 전했다.

새해인사회에는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이재숙 씨, 윤미용 씨 등 국악계 인사와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해 전통공연진흥재단 등 문화예술계 기관?협?단체장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0 새해국악연 ‘울울창창(鬱鬱蒼蒼)’에서는 국립국악원 소속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 등 4개 단체가 전통공연예술 전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외교, 문화예술, 언론계 인사와 온라인 티켓구매(무료)를 통해 참여한 일반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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