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설치기사 정규직 자회사 이사회 의결

  • 등록 2017-05-23 오후 5:54:39

    수정 2017-05-23 오후 6:19:1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협력업체 소속이었던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설치 및 AS 기사 5200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되는 자회사 홈앤서비스의 설립 승인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23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설립 승인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이름은 (가칭)홈앤서비스주식회사(영문명 : Home & Service Co.Ltd.)이며, 설립형태는 상법상 주식회사다.

자본금은 460억 원으로, 2017년 6월 중 설립할 예정이다.

한편 (가칭)홈앤서비스주식회사에는 5200명의 홈센터 직원들뿐 아니라 SK브로드밴드에서 협력업체 관리 및 기획 업무 등을 했던 직원 80여명도 일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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