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는 15일 경기 이천에 있는 현대엘리베이터(017800)에서 해외 인프라 수주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불확실성이 추가되는 것이 있나 잘 살펴보고 단순한 지표 이상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여부에 대해 “제일 큰 불확실성이 미국이지만 그 외에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추가되는 것 있나 잘 살펴보겠다”며 “경기가 나쁘다고 무조건 추경을 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신호가 안 좋다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유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4월에는 추경 편성 여부를 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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