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전 임직원 'Play 1(HANA)' 행사 개최

  • 등록 2017-04-27 오후 5:34:02

    수정 2017-04-27 오후 5:34:02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하나카드는 ‘하나 되어 즐기는 그대! 마법을 만들 것이다.’라는 주제로 ‘Play 1(HANA)’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홍대 클럽 M2에서 펼쳐진 이번 하나카드 임직원 행사는 금융권에서는 이례적으로 클럽이라는 곳에서 개최했다. 노조통합과 인사통합을 거치며 진정으로 하나(HANA)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하나카드 임직원 700여명이 함께했다.

본부별 직원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함께한 ‘본부1(HANA)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부서의 직원이 부서장의 일일 스타일리스트가 돼 코디 해주고 부서장들이 패션쇼의 런웨이처럼 등장하는 ‘런1(HANA) 웨이’, 마지막으로 전 직원이 어울려 비트와 리듬에 몸을 맡기는 ‘뮤직1(HANA) 웨이’로 막을 내렸다.

정수진 사장과 정종우 통합노조위원장은 클럽으로 입장하는 하나카드 전 직원에게 일일히 맞이하며 믿음과 신뢰의 노사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또한, 미래사업본부의 퍼포먼스에서는 KEB하나은행의 미래금융사업부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하나금융그룹의 시너지 창출 모습을 보였다.

정수진 사장은 “1분기 목표달성은 물론 진정한 원 컴퍼니(One Company)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 직원의 협업과 통합 노동조합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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