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스닥결산]1000원 팔아 51원 남겨…전년比 1.8원 감소

매출액 영업이익률 5.12%… 전년比 0.18%P↓
린드먼아시아, 영업이익률 63%로 1위 차지
  • 등록 2020-04-01 오후 5:00:00

    수정 2020-04-01 오후 5:00: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이 1000원을 팔아 51원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1.8원 줄어든 수준이다.

자료=한국거래소
1일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946개사의 지난해 누적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결기준 상장사들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12%로 전년 동기 대비 0.18%포인트 하락했다. 매출액 순이익률도 2,29%로 전년 동기 대비 0.48%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별로는 린드먼아시아(277070)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63.18%로 가장 높았다. 린드먼아시아는 지난해 매출액 85억3600만원에 영업이익 53억9300만원을 기록하며,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5.58% 개선됐다. 2위는 엠벤처투자(019590)로 영업이익률이 62.29%를 기록했다. 우리기술투자(041190)(57.96%), 클래시스(214150)(51.41%), 인포바인(115310)(49.40%), TS인베스트먼트(246690)(47.62%), DSC인베스트먼트(241520)(47.52%), 나우IB(293580)(41.3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54%로 전년 동기 대비 0.39%포인트 하락했고, 매출액 순이익률도 2.09%로 0.8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률 1위는 한국캐피탈(023760)(100%)이 차지했다. 푸른저축은행(007330)(81.88%)과 이녹스(77.49%)가 2위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컴퍼니케이(307930)(63.78%), 아주IB투자(027360)(62.51%), 우리기술투자(041190)(60.58%), 인포바인(115310)(59.47%), 린드먼아시아(277070)(59.14%)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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