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지난해 영업익 662억원…전년比 37.71%↑

  • 등록 2021-02-17 오후 4:46:48

    수정 2021-02-17 오후 4:46:48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삼표시멘트(038500)는 지난해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37.71% 늘어난 66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3% 감소한 5477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합성수지 투입 설비 용량이 늘어나면서 유연탄 사용이 줄어들었고, 유연탄 단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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