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준(사진, 52) 크루셜텍 대표는 22일 제9대 벤처기업협회장으로 취임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다짐했다. 이날 오후 벤처기업협회는 양재동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협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정기총회를 열었다.
안 회장은 부산대 기계공학과, 경북대 정밀기계학과(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삼성전자 기술총괄본부, 럭스텍 최고기술경영자로 근무한 후 2001년 크루셜텍를 창업해 대표로 재직 중이다. 회장 선임 전 협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2015년 발명의 날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올해 협회 임원진은 회장 1명,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17명, 특별부회장 4명, 지회장 7명, 이사 23명 감사 1명 등 총 54명으로 구성됐다. 벤처업계의 결속과 발전을 도모하고 전략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김용범 이씨스 대표,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가 새롭게 임원진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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