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7급 공채 최종 합격자 809명 발표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
국가공무원 7급 경쟁률 1.3대 1…809명 선발
  • 등록 2019-10-31 오후 6:00:00

    수정 2019-10-31 오후 6:00:00

2019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생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인사혁신처는 2019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09명을 3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올해 7급 공채시험은 지난 8월 17일 필기시험에 2만5244명이 응시해 986명이 합격했다. 이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치러진 면접시험에서는 958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760명 대비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 분야별로 행정직군에서 585명, 기술직군에서 224명이 합격했고,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41명이 합격했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38.1%(308명)로 지난해(39.3%)에 비해 1.2%포인트 낮아졌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5세로 지난해(28.8세)보다 다소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2.5%(425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18.4%(149명) △30~34세 17.7%(143명) △35~39세 6.8%(55명) △40~49세 4.0%(32명) △50세 이상 0.6%(5명) 순이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과 세무, 통계의 3개 모집단위에서 12명(남 7명·여 5명)이 추가 합격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는 시험단계별로 지방인재가 합격예정인원의 일정비율 이상이 될 수 있도록 합격예정인원을 초과해 지방인재를 합격시키는 제도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 일반기계, 전기 등 8개 모집단위에서 18명(남 5명·여 13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 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예정인원의 30%(검찰직은 2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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