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육인 4명 특별귀화…평창올림픽 전력향상 기대

  • 등록 2016-03-31 오후 7:09:45

    수정 2016-03-31 오후 7:09:45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법무부는 우수 인재 특별귀화허가 절차에 따라 문화·체육 등 각계 분야 86명의 특별귀화를 허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 부분에서 국적을 취득한 53명 가운데 아이스하키선수 2명과 바이애슬른 선수 2명 등 총 체육인 4명이 포함돼 있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출전하는 한국 팀의 전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캐나다인 달튼 매튜(30)는 유럽대륙하키리그(KHL)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동하다가 2014년 국내 기업에 스카우트돼 2014-2015 시즌 아시아리그에서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됐다.

리건 에릭 맥키(28)는 독일 아이스하키 1부 리그에서 수비수로 활동하다가 2014년 국내 기업에 스카우트돼 실력을 인정받았다.

바이애슬론 우수 인재로 특별귀화허가를 받은 스타로두베찌 알렉산드르는 러시아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냈다.

또 프롤리나 안나(32·여)는 러시아 국가대표로 활약하다가 지난해 7월부터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서 선수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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