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면역억제제 후보물질 GX-P1 임상1상 승인

제넨바이오와 공동개발로 임상 1상 착수
  • 등록 2020-04-01 오후 5:48:08

    수정 2020-04-01 오후 5:54:36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제넥신(095700)은 장기 이식 및 자가 면역질환의 면역억제제 후보물질 ‘GX-P1’의 국내 임상 1상 시험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넥신은 바이오 장기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제넨바이오와 공동개발로 임상에 착수한다. 앞서 제넥신은 제넨바이오와 지난 1월 이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넨바이오는 2015년부터 제넥신과 함께 GX-P1에 대한 비임상연구를 진행해왔다.

GX-P1은 화학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 면역억제제 대비 독성이 낮은 강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면역억제제는 장기 이식을 받은 환자들이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한다”며 “독성을 낮춘 면역억제제는 장기이식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