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9일 정세균 국회의장은 국회의장실에서 미국 쏜베리 하원 군사위원장과 만나 “한미동맹처럼 오랜 시간 변함없이 유지되는 동맹관계는 드물다”고 전한 뒤, “작년 9월 원내대표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 폴 라이언(Paul Ryan) 하원의장, 에드 로이스(Ed Royce) 외무위원장 등 미국의 정치지도자들과 만나 진실한 한미우호관계를 확인했다”면서 “확고한 한미동맹을 통해 동북아평화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국회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