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승용차 판매, 전년比 40% 줄어

  • 등록 2020-04-09 오후 10:31:44

    수정 2020-04-09 오후 10:31:44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자동차 시장이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다.

9일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중국의 3월 승용차 판매량은 104만5406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4%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78.7% 급감한 지난 2월(25만412대) 보다는 늘었지만 대폭 늘어났다. 1분기 전체 판매량은 301만4399대로 작년 동기보다 40.8% 감소했다.

그 가운데 중국 상하이공장에서 생산한 모델3을 판매 중인 테슬라는 지난달 1만160대가 팔렸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월간으로 따졌을 때 중국 시장 테슬라 판매는 최고치를 찍었다.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는 “코로나19는 전세계적으로 여전히 심각하지만 전반적인 국제 상황이 4월 말에 변곡점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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