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엑센트리아시아와 4차산업 역량 강화 ‘맞손’

  • 등록 2018-04-25 오후 9:56:50

    수정 2018-04-25 오후 9:56:50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엑센트리 아시아 천재원 대표(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생산성본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생산성본부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센트리아시아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4차 산업혁명 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산성본부와 엑센트리아시아가 국내 기업 및 산업인력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을 제고, 산업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엑센트리아시아는 스마트시티·핀테크 분야의 글로벌 클러스터인 영국 레벨39 소속 엑센트리의 아시아 허브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샌드박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 중이다. 현재 부산시 등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해외 스타트업에 대한 산업교육 △스마트시티 행사 기획 △스마트시티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글로벌 4차 산업혁명 보고서, 글로벌 기술 트렌드 조사 및 출판 △대학생 예비창업자 과정 및 해외인턴십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노규성 생산성본부 회장은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이 기술 발전과 혁신 성장의 주역으로,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 역량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스마트시티 분야 인력 및 산업 발전,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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