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청문회]정몽구 회장 "광고 특혜 직접 관련 없고 기억 안나"

  • 등록 2016-12-06 오후 2:54:03

    수정 2016-12-06 오후 3:10:09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대통령과 독대한 사실이 있다. (플레이그라운드에 현대·기아차 광고 특혜를 제공한 것은) 직접적인 관련도 없었고 기억이 안난다. 회사가 규모가 크다 보니 관련한 내용을 중간에서 보고 했는지 모르겠다. 기억이 안난다. (재단 출연 128억원 관련해서)알아보겠다. 어떤 사항이 적절한지 직접 실무자한테 가서 보고를 하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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