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 측은 25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42세 남성이다. 노원구는 확진자와 부인을 격리조치 하고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이후 24일 오전 9시 30분~10시경 마들역 약국을 방문했다.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경 노원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원구청은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병원과 약국을 방문한 구민이 계시면 노원구 코로나 상담 콜센터로 연락달라”고 말했다.